제로베이스원,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6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의 '유스(YOUTH)'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아홉 멤버는 짙은 어둠 속에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눈빛과 표정만으로 청춘의 순수하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형형한 눈빛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동시에 발산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쏟아낼 계획이다. 이들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앨범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한 비주얼로 K팝 5세대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알린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7월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데뷔쇼 '제로베이스원 데뷔쇼(ZEROBASEONE DEBUT SHOW)'를 개최한다.

[7월 데뷔하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 = 웨이크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