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영주 채소밭에 범 내려왔나…'동물 발자국' 주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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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를 목격했다는 영주에서 이번에는 표범으로 추정되는 동물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의 한 채소밭에서 표범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동물 발자국이 발견돼 야생동물보호협회 등이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2~3년 전에 발견된 발자국보다는 절반 정도 크기지만 발자국 크기와 깊이로 볼 때 몸무게는 30~40kg, 크기는 70~80cm으로 추정되는 표범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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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를 목격했다는 영주에서 이번에는 표범으로 추정되는 동물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의 한 채소밭에서 표범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동물 발자국이 발견돼 야생동물보호협회 등이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밭에서 수상한 동물 발자국을 발견한 후 환경단체에 의뢰했다는 마을 주민은 환경단ㅇ체로부터 "표범 발자국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2~3년 전에 발견된 발자국보다는 절반 정도 크기지만 발자국 크기와 깊이로 볼 때 몸무게는 30~40kg, 크기는 70~80cm으로 추정되는 표범 같다"고 전했습니다.
성체 표범의 경우 발 크기가 15~20cm, 보폭 70~80cm에 달하는데요.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발자국이 일렬로 나있어 고양잇과 동물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것은 전문가 조사가 끝난 뒤 확인해 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환경부는 영주시 무섬마을 인근에서 열흘간 정밀 수색을 했으나 악어와 악어 서식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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