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놓고 유리 뒷담화 “음주 전후 달라, 장사 계속 그만 두겠다고…”(펀펀투데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종원이 소녀시대 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는 백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런 프로그램은 많이 한다. 그리고 저는 프로그램 할 때 같이 출연하는 사람끼리 잘 어울리고 계속 유지를 한다. 그런데 특히 이번 팀들은 그게 약간 군대 동기 같은 느낌이 있다. 그러니까 지옥 훈련을 같이 끝낸 느낌이라 아주 끈끈하가"고 했다.

조정식이 "대표님 안 계실 때는 저한테 인제 뭐 장우나 이런 친구들이 진짜 제일 힘들었다 힘들었을 거예요"라고 하자 백종원은 "진짜다. 이 사람들이 이탈하려고 그랬거든"라고 했다.

백종원은 "이장우는 어쨌든 업계 후배니까 눈치를 보더라. 그리고 유리가 자꾸 도망갈라고 그랬다. 유리 약간 뒷담화를 하자면 이게 장사 끝나면 자기가 이제 그만한다고 그러는 거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그런데 저녁에 숙소 돌아서 이게 회식을 하고 나면 제일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매일 뭐 뭘 팔아야 될지 아이디어를 주는 거다. 제일 적극적이다. 약간 사람이 음주 후 전과 후가 달라"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