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팬에 사인해 주는 박성웅 오해 "주사기인 줄" [텔리뷰]

서지현 기자 2023. 6. 26.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박성웅이 찍히는 사진마다 살벌해 오해를 샀다.

2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성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박성웅에 대해 "찍히는 사진마다 해명이 필요하다고?"라며 물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박성웅이 차 안에서 팬에게 사인을 해주려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우새 박성웅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성웅이 찍히는 사진마다 살벌해 오해를 샀다.

2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성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우새 박성웅 / 사진=SBS


이날 MC 서장훈은 박성웅에 대해 "찍히는 사진마다 해명이 필요하다고?"라며 물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박성웅이 차 안에서 팬에게 사인을 해주려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박성웅 손에 들려있는 펜에 대해 "주사기인 줄"이라고 농담했다.

박성웅은 "제가 라디오 녹화 끝나고 나오는데 차에서 창문을 내리고 해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다른 사진은 여성팬을 안아주는 박성웅의 모습이었다. 이를 본 김희철 엄마는 "납치 아니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어주는 박성웅의 모습도 공개됐다. 박성웅은 "돼지 삼 형제 책인데 늑대를 할 때 저렇게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박성웅은 "예전에 10년 무명 생활 때 편의점 알바를 했다. 낮에는 오디션 보러 다니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하루는 경찰이 오더니 '여긴 괜찮냐'고 하더라. '뭐가요?' 했더니 근처 4, 5곳이 털렸다더라. 근데 경찰이 '뭐 여긴 안 오겠네요'라고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