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단독 예능 소감 "혼자 이끌기 어려워…같이 놀 방송 나가고파"

2023. 6. 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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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단독 예능 소감을 밝혔다.

25일 임영웅은 KBS 2TV 5부작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이하 '마리히') 마지막회가 끝난 직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마이 리틀 히어로'가 끝나니까 뭔가 시원섭섭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언제 또 TV에 나오냐'는 팬의 질문에 "앞으로 또 많이 나와야죠. 또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송에 나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놀 수 있는 방송을 나가고 싶다. 혼자 하는 방송 어렵다. 예능인이 아니다 보니까. 혼자 이끌어가기 쉽지가 않더라"라며 "('마리히'는) 제작진 분들이 너무 고생하시고 잘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하게 할 수 있었는데 혼자 카메라 앞에 있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 TV에 나오시는 분들 존경스럽다"라고 고백하며 향후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다.

[사진 = 임영웅]-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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