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기다려! 올슨도 25호포 쾅!

이웅희 2023. 6. 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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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슨(애틀란타)이 방망이가 뜨겁다.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리며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슨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리며 시즌 25번째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홈런으로 올슨은 피트 알론소를 1개 차로 제치고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고, 오타니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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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터트리고 있는 맷 올슨. 사진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맷 올슨(애틀란타)이 방망이가 뜨겁다.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리며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슨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리며 시즌 25번째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홈런으로 올슨은 피트 알론소를 1개 차로 제치고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고, 오타니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율은 0.236으로 낮지만 절정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올슨은 이번 시즌 50홈런 이상을 노려볼만한 페이스다. 올슨의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은 2021년 오클랜드 시절의 39개다.

한편 올슨의 활약 속에 애틀랜타도 신시내티에 7-6으로 승리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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