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24점 차 승리에서 하루 만에 1점 차 패-이게 야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24점 차로 LA 에인절스에 패한 콜로라도 로키스가 하루 만에 1점 차 승리로 설욕했다.
콜로라도는 26일(한국 시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피 말리는 1점 차 승부에서 4-3으로 승리해 전날 25-1 대패를 갚았다.
전날 에인절스 타자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한 로키스(31승49패)는 단 5안타로 4득점 하는 경제적 야구로 8안타 3득점의 에인절스(42승37패)를 눌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전날 24점 차로 LA 에인절스에 패한 콜로라도 로키스가 하루 만에 1점 차 승리로 설욕했다.
콜로라도는 26일(한국 시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피 말리는 1점 차 승부에서 4-3으로 승리해 전날 25-1 대패를 갚았다. 24점 차는 1901년 이후 MLB 사상 3번째 큰 점수 차였다.
전날 에인절스 타자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한 로키스(31승49패)는 단 5안타로 4득점 하는 경제적 야구로 8안타 3득점의 에인절스(42승37패)를 눌렀다.
루키 유격수 이제키엘 토바는 5호 1점 홈런(7호), 8회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려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발 오스틴 곰버(5승7패 7.01)는 5이닝 2실점으로 에인절스의 불붙은 타선을 막아내고 불펜 4명의 투수는 1이닝씩을 책임지며 1실점으로 잠재웠다. 마무리로 나선 저스틴 로렌스는 3안타를 내주고 1실점 했지만 1점 차를 끝까지 지켜 시즌 4세이브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전날 5홈런을 포함해 28안타 25득점으로 팀 기록을 갈아 치웠다. 3회 13득점은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다. 두 차례 이미 작성한 적이 있다. 에인절스가 안타를 폭죽처럼 몰아치며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으나 팀 내 최고 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7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쳐 야구의 아이러니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오타니는 로키스와이 마지막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6회 무사 2루서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추격의 발판을 놓았다.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89개의 안타를 때리고 있는 오타니는 15 2루타, 4 3루타, 25 홈런으로 장타율 0.623을 기록하고 있다.
에인절스 선발 좌완 타일러 앤더슨은 6이닝 4안타 2볼넷 9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2패 5.54가 됐다. 앤더슨(33)은 2016년 콜로라도에서 MLB 데뷔를 4시즌 활동해 쿠어스 필드가 익숙한 곳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은비, 몸매는 핫한데 ‘장꾸’ 매력.. 비키니 시스루로 워터밤 뜨겁게 달궈
- 요즘 사귀는 사람 있나.. 신봉선, 깜짝 결혼 발표! 진지하게 이런 적 없었는데
- ‘11살 연하♥’ 바다, 문이 날개처럼? ‘억대’ 슈퍼카 보유 “붕붕이 날아라”
- “일부러 빈볼? 그런 문화 아니다” 양창섭-오재원 ‘장외 신경전’→김원형 감독 ‘일축’ [SS
- 이다해, 몰디브에서 “이른 저녁 숙면으로 나를 인도”...♥세븐은?
- BTS 슈가, 故사카모토 류이치 추모…日아미 “아리가또!”
- 김동현, 생후 8일 ‘셋째 딸’ 첫 공개..딸바보 예약한 다정한 눈빛
- 이시언, 기안84에 ‘무이자 10억’ 요구..기안84 “연락하지 말라”(시언스쿨)
- “사실상 열애 인정” 박서준, ♥수스와 커플 신발+英 데이트 목격담
- 1년 전 이미? 조혜원, ♥이장우 우불식당 갔었네 “다 슬쩍 티를 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