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루타+멀티히트’ 타선 식은 LAA 무기력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가 시즌 4번째 3루타를 터뜨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LA 에인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LA 에인절스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가 시즌 4번째 3루타를 터뜨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LA 에인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에인절스는 전날 25득점의 기세를 잇지 못하며, 3-4로 패했다. 이에 LA 에인절스는 이번 3연전 32득점-12실점에도 1승 2패로 밀렸다.
LA 에인절스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이자 2경기만의 멀티히트.
오타니는 3회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0-3으로 뒤진 6회 무사 2루 상황에서 오스틴 곰버에게 1타점 3루타를 때렸다.
이어 오타니는 무사 1, 3루 상황에서 나온 브랜든 드루리의 1타점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LA 에인절스는 6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LA 에인절스는 7회 1점을 더 내줬고, 9회 마지막 추격에도 불구하고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6회 공격이 무산된 것이 뼈아팠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곰버는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LA 에인절스 타일러 앤더슨은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에도 패전을 안았다.
장타 포함 멀티히트를 가동한 오타니는 시즌 77경기에서 타율 0.297와 25홈런 61타점 52득점 89안타, 출루율 0.377 OPS 1.001 등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지난 25일 경기에서 무려 28안타 25득점으로 25-1이라는 놀라운 경기를 만들어냈으나, 하루 만에 타선이 차갑게 식은 모습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월 컴백’ 소유 태국 푸껫 찢었다, 위풍당당 비키니 자태 [DA★]
- 추성훈 녹화장서 노팬티 인증→초토화, BTS 정국과 친분도 과시 (사당귀)
- “아침에 비오면 하고파” 은행 청원경찰=강간 방화범 ‘충격’ (용감한 형사들2)[TV종합]
- 고부 동성애 ‘아씨 두리안’ 첫방…역시 임성한이네
- 이상민, 돌돌싱→돌아온 쥐젖…그의 미래는 (미우새)
- “이동건, 무조건 공개연애…의자왕 돼” 父 살얼음 직설 (미우새)[TV종합]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김여정은 망신? 이순실 “89kg, 北에선 뚱뚱함=부의 상징” (사당귀)[TV종합]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