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웨딩’ 최자, 결혼 소감 “드디어 올해하게 돼…되게 행복하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6. 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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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개코는 "너 그런 말 나한테 안했잖아"라고 섭섭해하자, 최자는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말했다.

한편 최자는 오는 7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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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결혼 소감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주는 “최자 형이 좋은 소식이 있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드디어 형이 결혼을 한다. 세상에 너무 축하한다”라고 축하했다.

최자는 “드디어 올해하게 됐다. 다음 달이다”라고 밝혔고, 이용주는 “드디어 총각의 삶을 은퇴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개코는 “이미 했지”라고 받아쳤고, 최자는 “나 지금 되게 행복해”라고 짚었다.

김민수는 “뭐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나”라고 궁금해했다.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준다”라고 밝혔다.

그는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인 것 같았는데 반도 안됐다. 그렇게 살았었다. 바보? 약간 모자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주가 프로포즈를 했는지 묻자, 최자는 “아직”이라고 답한 뒤 “여자친구가 몇 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개코는 “너 그런 말 나한테 안했잖아”라고 섭섭해하자, 최자는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피식대학 멤버들과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라고 강조했다.

청첩장과 관련해 최자는 문구는 자신이, 디자인은 여자친구가 했음을 공개했다.

개코는 “그 문구가 우리 사이에서 밈이다”라며 “얘가 그거 쓰려고 며칠 고생했다”라고 증언했다.

한편 최자는 오는 7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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