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Way]파리 생제르맹-라모스 떠난 자리 메우기…‘이강인과 만남’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기둥'으로 불리는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이적설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일까.
대한민국 주축 수비수 김민재는 현재 이적이 유력하다.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한 김민재가 PSG로 향한다면 주전 경쟁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기둥'으로 불리는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이적설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느 팀으로 가야 유리할까요. 나폴리 잔류부터 이적까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는 김민재에게 열린 가능성을 모두 따져 봤습니다. 소문으로 엮인 팀 모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볼 수 있고 리그 정상권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연 김민재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일까.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망(PSG)도 괴물 수비수를 눈독 들이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 중 하나다. 대한민국 주축 수비수 김민재는 현재 이적이 유력하다. 유력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각지 클럽이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프랑스 강호 PSG도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뒀다. PSG는 올 시즌을 끝으로 스페인 레전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7)와 결별했다. 라모스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이 유력하다.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한 김민재가 PSG로 향한다면 주전 경쟁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정상급 센터백 마르퀴뇨스(29)와 중앙 수비수로 발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국가대표팀 동료도 PSG행에 가까워졌다. 2022-23시즌 라리가에서 발군의 활약을 선보인 이강인(22)은 마요르카를 떠난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이미 이강인이 PSG와 계약 협상을 마쳤다고 속속들이 보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도 “이강인이 파리로 간다면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가 도움을 줄 수 있다. 과거 프랑스의 마르세유에서 뛰었기 때문”이라며 이강인의 PSG행이 유력하다고 봤다.
김민재의 선택에 달렸다. 매해 큰 폭으로 성장한 괴물 수비수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김민재의 예상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856억 원)를 웃돈다. 허나 김민재를 영입하려면 4,500만 파운드면 충분하다. 방출 조항을 이용해 유럽 정상급 수비수를 비교적 싼 값에 데려올 절호의 기회다.
현재 김민재는 군사 훈련을 위해 귀국한 상황이다. 7월 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공식 발표가 있을 듯하다. 여름 이적시장 센터백 최대어 중 하나인 김민재의 선택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