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우동집 가성비 개선 “백종원에 진짜 장사 배워”(장사천재)[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6. 2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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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우동집 사장님으로서 백종원에 대한 감사를 드러냈다.

6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13회에서는 이장우가 운영 중인 우동집에서 실적 보고회가 열려 사장님 백종원과 직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장우의 우동집에 들어선 백종원은 가게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벽에 붙은 메뉴 자체는 같지만 구성이 조금 다른 두 메뉴 사진을 보곤, 어느 쪽이 나중에 붙인 것인지 단숨에 알아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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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우동집 사장님으로서 백종원에 대한 감사를 드러냈다.

6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13회에서는 이장우가 운영 중인 우동집에서 실적 보고회가 열려 사장님 백종원과 직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장우의 우동집에 들어선 백종원은 가게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벽에 붙은 메뉴 자체는 같지만 구성이 조금 다른 두 메뉴 사진을 보곤, 어느 쪽이 나중에 붙인 것인지 단숨에 알아맞혔다. 백종원은 "같은 우동인데 여긴(나중에 붙인 메뉴) 어묵이 무지하게 많이 들어갔다"고 다른점을 짚어냈다.

이장우는 "'장사천재' 가서 바뀐 양이다. 양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1, 2년 장사해서 목돈 벌어서 그만둘 거냐, 오래할 거냐 했더니 오래하고 싶다더라. 브랜드 이미지를 연예인이 하는 가게에서 가성비 좋은 가게로 바꿔야 할 것 아니냐'고 했더니 금방 알아듣더라"고 뒤에 자신의 조언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심지어 가게엔 모로코에서 판매했던 버거를 떠올리게 하는 메뉴도 있었다. 이 역시 모로코를 다녀와 추가한 메뉴라고. 이장우는 "진짜 장사를 배워왔네, 오빠"라는 유리의 말에 "나에겐 고마운 프로"라고 인정했고, 백종원은 "얘는 출연료 안 받아도 돼"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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