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택가 담벼락 붕괴…주민 30여 명 긴급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밤(25일) 10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주택가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2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5대가 담벼락 잔해에 깔려 파손됐습니다.
긴급 대피한 주민들 중 일부는 지인 집에서, 일부는 구청이 마련한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담벼락이 오래돼 균열이 생긴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택가 담벼락이 붕괴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25일) 10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주택가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2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5대가 담벼락 잔해에 깔려 파손됐습니다.
긴급 대피한 주민들 중 일부는 지인 집에서, 일부는 구청이 마련한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담벼락이 오래돼 균열이 생긴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영상=시민 제보)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삼성 반도체 핵심 직원 2년 이직 금지 조치 정당"
- 26일 사교육 대책 발표…3년치 '킬러 문항' 공개
- 택배 트럭에서 '펑펑'…차량 15대에 옮겨붙었다
- "손님 봐가면서 파는 거죠"…25년 판매상이 본 '단통법'
- "이상 생겨야 점검"…'수내역 역주행' 못 막은 이유
- 제주 호우특보…27일까지 최고 300mm 쏟아진다
- 줄리안 샌즈, 실종 5개월 만에 유해로 발견?…"신원 확인 중"
- '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핼쑥해진 얼굴 충격…온유 "회복하겠다"
- [Pick] "내 절친은 우럭, 우리 우정 얘기 한번 들어볼래요?"
- 많아도 너무 많았던 수상한 가루…역대 최대 필로폰 밀수 적발 현장은 이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