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 호투+타선 폭발’ 토론토, 오클랜드에 12-1 대승..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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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토론토는 12-1 완승을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오클랜드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토론토는 선발 기쿠치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트렌트 손튼, 보우덴 프랜시스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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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연승을 기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6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12-1 완승을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오클랜드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기쿠치 유세이(TOR)와 루이스 메디나(OAK)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초반부터 앞서갔다.
토론토는 1회말 조지 스프링어의 리드오프 홈런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타로 2득점을 올렸다. 2회말에는 무사 만루 찬스에서 스프링어가 병살타를 기록했고 주자 1명이 홈을 밟았다. 3회말에는 상대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오클랜드는 6회초 토니 켐프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6회말 스프링어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달아났고 7회말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2타점 2루타로 더 달아났다.
토론토는 8회말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보 비셋이 적시타, 게레로가 1타점 땅볼, 캐반 비지오가 3점포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선발 기쿠치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트렌트 손튼, 보우덴 프랜시스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했다. 기쿠치는 시즌 7승에 성공했고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썼다.
오클랜드는 선발 메디나가 5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불펜이 붕괴하며 완패했다.(사진=기쿠치 유세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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