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라면업계 성적표… 매출액 두자릿 수 증가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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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식품 기업들이 대체로 양호한 실적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수 3곳 이상이 예상한 농심의 2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8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오뚜기는 올 2분기 매출액 88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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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수 3곳 이상이 예상한 농심의 2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8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심은 지난해 2분기 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9월 라면 가격 인상 등으로 실적이 큰 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오뚜기는 올 2분기 매출액 88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3억원으로 15.9%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삼양식품은 올 2분기 매출액 2845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1.4%, 9.1% 증가한 수치다.
국내 라면시장은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가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년 8∼9월 밀가루 등 원자재가격 상승을 이유로 라면 값을 올렸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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