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특별군사작전이 최우선…경제발전과 조화도 필요"
임종윤 기자 2023. 6. 2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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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최우선 순위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며 24시간 내내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고 현지시간 25일 말했습니다.
전날 반란 사태가 해결된 후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나, 해당 발언은 지난 21일 녹화돼 이날 방송됐습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 로시야 TV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특별군사작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며 "이는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요한 문제에 대해 새벽 3시에 보고를 받을 수 있을지 질문에도 "물론이다. 나는 항상 연락이 돼야 한다. 항상 긴밀하게 연락을 하고 있다"며 "요즘 꽤 늦게까지 깨어 있기도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으로 푸틴 대통령은 국방력 향상과 경제 발전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모든 게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국방력 향상 노력이 가장 중요한 기반을 위태롭게 해선 안 된다. 경제가 바로 그 기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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