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콜로라도전서 타선 대폭발… 100년 만에 24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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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왼쪽)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때려낸 뒤 브랜던 드루리와 팔을 부딪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에인절스는 트라우트를 시작으로 드루리, 맷 타이스가 연이어 홈런을 때리는 등 3회에만 13점을 뽑아내며 25-1로 이겼다.
MLB에서 24점 차 경기가 나온 건 10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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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왼쪽)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때려낸 뒤 브랜던 드루리와 팔을 부딪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에인절스는 트라우트를 시작으로 드루리, 맷 타이스가 연이어 홈런을 때리는 등 3회에만 13점을 뽑아내며 25-1로 이겼다. 에인절스는 이날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28개),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MLB에서 24점 차 경기가 나온 건 100년 만이다.
덴버 USA투데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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