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운트 향한 5500만 파운드 제안 여전히 유효(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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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첼시)를 영입하기 위한 맨유의 의지가 아직 살아있다.
맨유는 마운트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에 세 번이나 이적 제안을 했다.
이 때문에 맨유가 마운트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운트 측은 일단 어디가 됐든 첼시를 떠날 수 있다고 믿는 분위기라고 로마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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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메이슨 마운트(첼시)를 영입하기 위한 맨유의 의지가 아직 살아있다.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 자신의 SNS에 마운트와 관련된 상황을 올렸다. 일단 맨유가 확실하게 마운트에 대한 관심을 꺼버린 것은 아니다.
맨유는 마운트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에 세 번이나 이적 제안을 했다. 처음에는 이적료 4000만 파운드였다. 세번째에는 5500만 파운드까지 올렸다. 그러나 첼시는 모두 거절했다. 첼시는 최소 6000만 파운드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맨유가 마운트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로마노는 '맨유의 5500만 파운드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맨유와 에릭 텐 하흐 감독 모두 그 이상의 이적료는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맨유는 마운트에게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마운트가 첼시 측에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의사를 더욱 강하게 표현하라는 것이다. 마운트 측은 일단 어디가 됐든 첼시를 떠날 수 있다고 믿는 분위기라고 로마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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