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렵겠지만… 24점차 맞습니다
조선일보 2023. 6. 26. 03:03
MLB(미 프로야구)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27번)가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홈런을 친 뒤 동료 브랜던 드루리와 펄쩍 뛰어올라 팔을 맞대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LA에인절스는 대포 5방을 포함, 장단 28안타를 퍼부어 25대1 대승을 거뒀다. MLB에서 24점 차 경기가 나온 건 1923년 7월 이후 약 100년 만이다. LA에인절스는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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