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이열치면 레이스, '3냉면에 6연속 면'…"오키나와에 이은 면지옥"

김효정 2023. 6. 2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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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오키나와 면지옥에 이은 냉면지옥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열치면 레이스'가 펼쳐졌다.

평소 면요리를 즐기던 멤버들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시민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또다시 냉면을 지목해 멤버들을 절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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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이 오키나와 면지옥에 이은 냉면지옥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열치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는 시민에게 추천받은 면요리만 식사해 여름 면 요리 빙고를 완성하면 퇴근을 할 수 있었다. 평소 면요리를 즐기던 멤버들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름 하면 생각나는 면 요리에 시민들의 답은 냉면으로 몰렸고, 멤버들은 2 연속으로 냉면을 먹고 괴로워했다.

같은 면 요리를 먹는 것도 괴로웠지만 빠르게 빙고를 완성해야 하는 멤버들은 빙고 완성을 위해 콩국수로 시민들의 답을 유도했다. 시민의 답을 듣기 전 유재석과 양세찬은 열심히 시민에게 콩국수를 주입시켰고, 결국 원하는 답을 얻어내 기뻐했다.

새로운 메뉴에 멤버들은 배가 불러도 맛있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다음 식사 면제권을 건 농구 대결을 시작했다.

농구 대결의 결과는 에이스 하하와 뜻밖의 김종국이 활약한 송지효 팀의 승리였다. 이에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은 다음 시민이 지목하는 메뉴를 먹기로 했다.

하하와 송지효는 빙고 완성을 위해 시민에게 메밀이란 답이 나오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시민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또다시 냉면을 지목해 멤버들을 절망하게 했다.

3차로 냉면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헛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오키나와 면지옥에 이은 냉면지옥이다"라며 괴로워했다.

다음 식사는 멤버들의 지인이 외모 하위권으로 지목한 사람이 하기로 했다. 양세찬은 동료 개그맨 이상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런닝맨 멤버들 중 본인보다 외모가 하위권이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이상준은 지석진과 유재석 보다는 본인의 외모가 더 낫다고 했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언짢은 얼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식사를 꿈꾸며 멤버들은 메밀집 근처로 와서 시민들에게 대답을 메밀로 유도했다. 하지만 시민은 멤버들이 이미 메밀을 먹고 나왔다고 생각해서 메밀을 피해 콩국수를 지목해 멤버들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또 한 번의 식사를 끝낸 멤버들은 진짜 마지막이길 빌며 다시 한번 도전했다. 메밀집 입구에서 만난 시민에게 수차례 메밀을 어필했고, 이에 자신들이 원하던 답을 무사히 얻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윤성빈,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함께하는 레이스가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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