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잘 나가던 시절 생일 파티 규모 6천만 원…샴페인만 103병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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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소싯적의 생일 파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이상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파티를 주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이상민을 위한 600개월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김준호는 과거 잘 나가던 시절의 이상민 생일 파티는 규모가 어땠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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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이 소싯적의 생일 파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이상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파티를 주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이상민을 위한 600개월 파티를 열었다. 이에 이상민은 "뭘 이런 걸 준비했어?"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새어 나오는 미소는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김준호는 과거 잘 나가던 시절의 이상민 생일 파티는 규모가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당시 유명한 사람들은 다 왔다며 "클럽에서 했는데 거기가 들어가기 힘들었다. 그런데 내가 초대한 사람들이 이상민 생일이요 하고 다 들어가니까 줄을 서던 일반 손님들도 모두 이상민 생일이요 하고 들어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클럽에서는 그렇게 들어온 사람들한테 기본 술까지 다 제공했고 다음날 일어나서 봤더니 샴페인만 103병을 먹었더라. 계산하려고 보니 6천만 원이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이상민 생일 프리패스로 들어온 사람들이 먹고 마신 걸 다 더하니 그 값이 나온 거다. 그래서 클럽에서 자기들이 실수했다고 할인을 해줬고, 할인받아서 2천만 원 정도를 계산했다"라며 과거 남달랐던 클래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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