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선, 미초타키스 총리 이끄는 집권여당 단독 재집권 유력
노기섭 기자 2023. 6. 26. 0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에서 25일(현지 시간) 실시된 2차 총선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이 단독 재집권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 중도 우파 성향의 단독 집권당인 신민주주의당(ND·이하 신민당)이 40∼44%를 득표해 16.1∼19.1%에 그친 최대 야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25일(현지 시간) 실시된 2차 총선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이 단독 재집권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 중도 우파 성향의 단독 집권당인 신민주주의당(ND·이하 신민당)이 40∼44%를 득표해 16.1∼19.1%에 그친 최대 야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20년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2차 총선에서는 제1당이 득표율에 따라 전체 300개 의석 가운데 최소 20석에서 최대 50석의 보너스 의석을 챙길 수 있기에 신민당은 넉넉하게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점쳐진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본격 장마 시작… 제주 최대 500㎜ 등 전국 호우 예상
- 장동건♥고소영, 딸 최초 공개…“눈이 아빠네”
- 문재인, 6·25 희생용사 추모 대신 “한국전쟁은 국제전” 책 추천
- 금태섭, 8월 신당 창당 완료…양향자는 26일 창당 발기인대회
- 40대 택배기사, 아파트 주차장서 트럭에 불 질러 차량 15대 피해
- [속보]윤 대통령, 역대 최대 사우디 공사 수주에 “공동번영 확고한 기반”
- 러군, 용병 반란 못막았나 안막았나… 히틀러도 못 뚫은 모스크바 뚫릴 뻔
- 빚 청산 이상민…럭셔리 선상 파티 열어 크라잉 랩
- “통일전망대 가겠다”며 오토바이 몰고 민통선 무단통과 시도 남성들
- ‘역대급 장마’ 시작됐다… 제주, 호우·강풍·풍랑특보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