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합정역에서 군고구마 판 적 있어” 과거 회상 (마이 리틀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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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궤도에게 '악마의 핫소스'를 건네며 장꾸미를 발산했다.
6월 25(일) 방송된 KBS2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5화에서 임영웅이 깜짝 게스트 궤도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함께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이후 궤도는 임영웅이 장난으로 권한 매운 소스를 먹고 급히 우유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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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궤도에게 ‘악마의 핫소스’를 건네며 장꾸미를 발산했다.
6월 25(일) 방송된 KBS2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5화에서 임영웅이 깜짝 게스트 궤도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함께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이때 임영웅이 군고구마를 준비하다가 “제가 옛날에 합정역 6번이었나, 7번이었나? 합정역에서 고구마를 팔았다”라고 밝혔다. 과거 군고구마를 팔며 생활했다는 것. 이에 궤도가 “우리 과 선배가 학교 옆에서 그거 한 번 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궤도는 “화식을 함으로써 인류가 똑똑해졌다”라며 과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화식을 하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소화가 돼서 그 남는 시간을 우리가 지능을 높이는 데 쓸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인류가 광징히 많은 발전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고기 맛을 본 궤도는 “인류에게 최초로 불을 전달한 프로메테우스의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대화를 과학과 연관 지어서 이야기하시는데 저 혼자 듣는 건 좀 신난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궤도는 임영웅이 장난으로 권한 매운 소스를 먹고 급히 우유를 찾았다. 그는 “캡사이신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우유로 녹일 수 있다”라며 계속 과학 지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영웅의 꾸미지 않은 진짜 모습을 담은 ‘마이 리틀 히어로’는 이날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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