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EPL 우승 실패한 것은 여전히 마음 아파"

이형주 기자 2023. 6. 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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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1) 감독이 쓰린 마음을 고백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물론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 매우 어려움을 알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세계 최고의 리그, 차기 시즌은 역사상 가장 힘든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난 22년 동안 여기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경쟁을 본 적 없다. 엄청난 재능들의 경쟁, 엄청난 조직력의 경쟁, 엄청난 자금의 경쟁. 또 마우시리오 포체티노와 안도니 이라올라가 합류하는 감독 경쟁. 하지만 그것이 이 무대의 레벨이고, 이곳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최고가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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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41) 감독이 쓰린 마음을 고백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 FC는 2022/23시즌 리그 1위를 질주했지만, 시즌 막판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25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 독점 인터뷰를 가진 아르테타 감독은 이것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와 10개월을 싸운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나를 매우 아프게 한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나 "하지만 그게 스포츠다. 또 젊은 팀과 함께 발전을 보여준 것은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차기 시즌 우승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면 나는 여기(감독직)에 앉아 있지 않았을 것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야망이다"라고 답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물론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 매우 어려움을 알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세계 최고의 리그, 차기 시즌은 역사상 가장 힘든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난 22년 동안 여기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경쟁을 본 적 없다. 엄청난 재능들의 경쟁, 엄청난 조직력의 경쟁, 엄청난 자금의 경쟁. 또 마우시리오 포체티노와 안도니 이라올라가 합류하는 감독 경쟁. 하지만 그것이 이 무대의 레벨이고, 이곳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최고가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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