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암벽등반 중 추락한 60대 사망 등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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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일대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여성이 70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5일 오전 9시 16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 신선벽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60대 여성이 7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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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일대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여성이 70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5일 오전 9시 16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 신선벽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60대 여성이 7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해당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지난 24일 오후 5시 58분쯤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자전거를 몰다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2시쯤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2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수색에 나선 해양경찰 등은 약 4시간만에 숨진 해당 남성을 발견했다.
같은날 오후 1시 13분쯤 삼척시 교동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배터리 화재 시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배터리 화재 시험실로 소방당국은 열폭주를 대비해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한 뒤 불길을 잡아 약 50분만에 진화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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