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생일파티에 술값만 6000만 원, 슬픈 날이었다" 과거 회상 [미우새]

2023. 6. 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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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상민이 과거 '6000만 원' 술값이 나온 생일파티를 회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생후 600개월 생일파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룰라 시절 개최했던 생일파티를 회상하며 "참 슬픈 날이었다"라고 돌이켰다. 그는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들어온 탓에 '6000만 원'이라는 술값을 마주해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은 "연예인들도 많이 왔었다. R.ef, DJ DOC, 쿨도 다 왔다. 당시 그 나이트클럽을 들어가는 게 힘들었는데, 이상민 생일이라고 말하면 (클럽 측에서) 누구나 들여보내주고 술을 줬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샴페인을 103병 먹었더라. 난 두 잔 먹고 뻗었는데 눈 떴더니 계산하라고 했다. 6천만 원이 나왔다. 그래도 (클럽 측에서) 미안하다며 할인해줘서 2천만 원 정도 냈다"고 돌아봤다.

김종민은 "2000만 원도 큰 돈이다"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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