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측 “불법 취득한 사생활 유포·확산, 명예 실추에 강력히 법적 대응”
현화영 2023. 6.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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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FC 서울) 선수 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사생활 관련 폭로 글을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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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근거 없는 루머·성적인 비방 유포 수사 의뢰. SNS에 오른 내용 모두 사실 아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FC 서울) 선수 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사생활 관련 폭로 글을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현재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FC 서울) 선수 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사생활 관련 폭로 글을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황의조의 소속사인 UJ 스포츠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아래 사진)을 내고 “우선 선수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보고 계신 많은 분들께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로 운을 뗐다.
이어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황 선수가 연예인을 포함한 다수의 여성들과 만나며 연인관계인 것처럼 가스라이팅하며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의 폭로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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