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측 “사생활 관련 근거 없는 루머, 강력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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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측이 사생활 폭로 논란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매니지먼트 UJ 스포츠는 6월 25일 SNS를 통해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 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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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의조 측이 사생활 폭로 논란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매니지먼트 UJ 스포츠는 6월 25일 SNS를 통해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 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SNS를 통해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가지면서 가스라이팅을 포함한 피해를 안겼다는 폭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이어지자 황의조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공식 입장이 발표됐다.
UJ 스포츠 측은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및 사상활 유출로 선수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대단히 규탄하는 바이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도 함께 강력히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UJ 스포츠 측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사진=황의조/뉴스엔DB)
※ UJ 스포츠 황의조 사생활 폭로 관련 입장
안녕하세요, UJ Sports입니다.
우선 선수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보고 계신 많은 분들께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 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및 사상활 유출로 선수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대단히 규탄하는 바이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도 함께 강력히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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