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생일에 샴페인 103병=6천만원 나왔다" 충격 [Oh!쎈 리뷰]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생일에 6천만원 플렉스한 화려했던 룰라시절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6월, 한강 요트 위에서 모인 ‘미우새’ 멤버들이 그려졌다.  올해 쉰이 된 이상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미우새’한지 7년차가 된 이상민을 위한 특별파티. 소싯적 파티생활을 묻자 이상민은 “클럽 생일파티 때 연예인 다 초대했다”며 R.ef부터 DJ.DOC, 쿨 등 한자리에 모였다고 했다.

이상민은 “이상민 생일이면 다 들여주던 때, 기본 술까지 다 해줬더니 그날 샴페인을 103병 마셨다”며. “난 두 잔 마시고 뻗었는데 눈뜨니까 계산하라고 해, 6천만원이 나왔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생일에 6천만원을 쓰게된 것. 이상민은 “그래도 미안하다고 할인해준다고 해, 그래도 약 2천만원 나왔다”고 했고, 모벤져스들도 “미쳤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이날 탁재훈이 임원희, 김종민과 어디론가 향했다. 서울 한 복판 건물의 소유자를 만나러 간 것.유명한 일타강사 수학 선생인 정승제였다.

탁재훈은 유난히 수학에 약한 김종민, 임원희를 위해 왔다며 소개, 정승제는 “확신하는 건 수학을 잘 못 받아들인 것”이라며 하면 된다고 했다. 임원희는 “제가 54세인데 될까”라며 고민,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김종민은 “컨닝하다 따귀 맞은 적도 있다”며 험난했던(?) 학창시절을 전하며 문제에 집중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