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덱스, 인도 길거리서 초호화 마사지 “거의 납치당한 줄” (태계일주2)

장예솔 2023. 6. 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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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거리에서 초호화 마사지를 받았다.

이날 기안84와 덱스는 갠지스강에 입수한 후 현지 마사지사들에 의해 둘러싸였다.

마사지사들은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입을 꾹 닫고 기안84와 덱스를 어딘가로 끌고 갔다.

평상에 자리를 깔고 누운 기안84와 덱스를 향해 9명의 마사지사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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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2'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거리에서 초호화 마사지를 받았다.

6월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바라나시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와 덱스는 갠지스강에 입수한 후 현지 마사지사들에 의해 둘러싸였다.

마사지사들은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입을 꾹 닫고 기안84와 덱스를 어딘가로 끌고 갔다.

이를 보던 빠니보틀은 "흥정 잘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걱정했다. 흥정 비결을 묻자 빠니보틀은 "정말 뻔뻔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마인드는 '나 이거 없어도 돼'처럼 아쉬움이 없어 보여야 한다. 그런데 연기를 해야 하니까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평상에 자리를 깔고 누운 기안84와 덱스를 향해 9명의 마사지사가 다가왔다. 이에 이승훈과 쌈디는 "저분들이 한 팀이 맞냐", "동네 사람들이 다 마사지사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기안84는 "거의 납치당한 줄 알았다. 정신을 차려 보니까 손이 한 4개가 되더라. 알 수 없는 팔이 많이 달린 요괴한테 끌려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이용객들의 마사지사가 많아야 2명인 것과 달리, 도합 9명의 마사지사가 붙어있는 생소한 광경에 현지인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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