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홈런&멀티히트 치더니, 오늘은 59일 만에 3안타…SSG는 패해도 소년장사는 돋보이네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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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패했어도 최정은 돋보였다.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9차전서 2-5로 패하며 6연승에 실패했다.
전날에는 홈런을 치고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김원형 SSG 감독은 "최정은 언제나 팀을 생각하는 선수"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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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패했어도 최정은 돋보였다.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9차전서 2-5로 패하며 6연승에 실패했다.
SSG는 이날 선발로 나선 조성훈이 3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아쉬움을 보이며 무너졌다. 이후 불펜진이 6이닝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은 것도 아쉬웠다. 이날 삼성보다 한 개 더 많은 9개의 안타를 쳤으나 나온 득점은 단 2점이었다.
이날 최정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양 팀 타자 가운데 3안타를 친 선수는 최정이 유일하다.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 최정의 마지막 3안타 경기는 4월 27일 LG 트윈스전이다. 59일 만에 3안타를 때린 셈.
최정의 올 시즌은 놀랍다. 이날 경기 포함해 최정은 67경기에 나서 타율 0.319 79안타 19홈런 5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01을 기록 중이다. 홈런과 타점 1위며, 타율과 최다안타는 8위다.
이날 경기를 통해 캡틴 한유섬도 멀티히트를 치며 타격감이 돌아오고 있음을 보였고, 추신수도 부진에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최정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SSG의 선두 행진을 이끌어가고 있다.
돌아오는 주중에는 LG 트윈스와 홈에서 만난다. 선두 자리를 두고 만나는 1-2위 맞대결. 돌아오는 중에는 맹타와 더불어 팀 승리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까.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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