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 후 소확행은 야식..이젠 마음껏 먹어도 된다"[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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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5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특별한 자기님들! 그 중에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만드는 우리들의 영원한 피겨 여왕! 연아퀸!! 김연아 자기님"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김연아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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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은퇴 후의 삶부터 마지막 올림픽 경기 후의 심경까지 솔직한 이야기가 예고됐다.
25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특별한 자기님들! 그 중에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만드는 우리들의 영원한 피겨 여왕! 연아퀸!! 김연아 자기님”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천둥에도 끄떡없는 여전한 멘탈에 최애 야식 고백하며 인간미까지 장착, 소치 올림픽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과 비하인드까지! 그런데 자기님들 제 말 듣고 계시나요? 연느님 영상 화보집 보느라 정신 없으시겠지만 이건 유퀴즈 200회 예고편입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아는 피겨 선수 시절과 은퇴 후의 삶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 알지 못했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질문에 “이래서 사람들이 야식을 먹는다고 했구나. 이제는 마음껏 먹어도 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연아의 멘탈 어록 중 ‘그냥 하는 거지’라는 인터뷰 답변에 대해서 “스트레칭을 멍때리면서, 그런 질문을 해주시니까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라고 솔직하게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은퇴 경기에 대해서 “문제 없이 올림픽에 잘 나갔던 것 같다”, “이렇게 많은 경기를 했고 좋은 성적을 냈는데, 이 한 번으로 다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얘기를 하자면 그날 저녁에…”라면서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김연아가 은퇴 경기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김연아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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