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안보현, 신혜선에 입덕... “같이 있으면 신기해” 잠 못 들고 고백 회상

안보현이 신혜선의 말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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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좋아한다는 고백을 한 반지음(신혜선)의 말에 반지음을 떠올리며 잠들지 못하는 문서하(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음은 문서하에게 “전무님 상태를 보니까 저한테 입덕하셨어요”라며 어필했다. 문서하는 아니라며 부정했지만, 잠들기 전 하도윤(안동구)과 대화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도윤은 “반지음 씨가 이상한 것 같긴 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문서하 또한 이에 동의했다. “같이 있으면 신기하다”, “혹시라도 이상한 길로 빠지면 잡아달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상한 길이 어떤 길이냐고 묻는 하도윤에 문서하는 “입덕”이라고 답하며 반지음에 대한 마음을 은근슬쩍 드러냈다.

뒤이어 잠에 들지 못하고 윤주원(김시아)과 반지음(신혜선)의 얼굴과 목소리를 떠올리며 눈을 감았다.

한편,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