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 이제 손케 아니다...음바페-메시 제친 맨시티 듀오 47골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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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최고의 공격 듀오는 누굴까.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SNS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유럽 5대리그 공격수 듀오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린 TOP5를 공개했다.
매체가 득점에 초점을 뒀지만, 2022-23시즌 홀란드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다.
2015-16시즌부터 꾸준하게 호흡을 맞춰 온 두 선수는 EPL에서만 합작골 47골을 터트렸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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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2-23시즌 최고의 공격 듀오는 누굴까.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SNS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유럽 5대리그 공격수 듀오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린 TOP5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린 듀오는 맨체스터 시티 듀오였다. 리그 기준 엘링 홀란드는 36골, 필 포든은 11골을 터트리며 총 47골을 만들어냈다.
매체가 득점에 초점을 뒀지만, 2022-23시즌 홀란드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다. 더 브라위너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준 16도움을 기록했고, 그중 홀란드에게 8개의 도움을 올렸다.
포든은 올 시즌 5도움을 기록했다. 그중 홀란드에게 향한 도움은 3개다. 반면 잭 그릴리쉬는 4번이나 홀란드의 득점을 도왔다.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터트린 듀오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다. 음바페가 29골, 메시가 16골을 터트리며 총 45골을 만들어냈다.
수많은 합작골을 터트렸다. 음바페의 29골 가운데 11골은 메시의 발에서 시작됐고, 메시의 16골 가운데 4골이 음바페의 도움을 받아 완성됐다.
세 번째 공격 듀오는 손흥민과 케인이다. 토트넘 훗스퍼의 '손케 듀오'는 이미 EPL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격 조합이다. 2015-16시즌부터 꾸준하게 호흡을 맞춰 온 두 선수는 EPL에서만 합작골 47골을 터트렸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이미 둘은 지난 2021-22시즌 2월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EPL 통산 37골을 합작하며 과거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로그바의 36골 합작골 기록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하지만 올 시즌 호흡은 다소 아쉬웠다. 먼저 케인은 30골, 손흥민은 10골을 터트리며 도합 40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둘의 케미스트리는 과거에 비해 다소 아쉬웠다. 케인과 손흥민은 각각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시즌 도합 6골을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올 시즌 케인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추가한 선수는 데얀 쿨루셉스키였다. 쿨루셉스키는 총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이반 페리시치가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4번째 공격 듀오는 나폴리의 공격 라인이 이름을 올렸다. 바로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다. 두 선수는 각각 세리에A 기준 26골과 12골을 터트리며 팀의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오시멘의 26골 가운데 6골을 도왔고, 오시멘은 2골을 어시스트했다.
끝으로 33골을 만든 올림피크 리옹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테테가 5번째 듀오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을 떠나 리옹 유니폼을 입은 라카제트는 리그앙 기준 27골을 터트리며 음바페(29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그와 함께 테테가 6골로 리옹의 공격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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