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덱스, 원숭이 똥 맞고 비명…기안84 "파리가 붙네"

정유진 기자 2023. 6. 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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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덱스가 길을 가던 중에 원숭이 분비물을 맞고 비명을 질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바라나시에서 델리로 가는 티켓을 구매하러 가는 길에 원숭이 분비물로 추정되는 것을 맞는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원숭이가 똥을 쌌다"고 외쳤고 덱스는 거리가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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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덱스가 길을 가던 중에 원숭이 분비물을 맞고 비명을 질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바라나시에서 델리로 가는 티켓을 구매하러 가는 길에 원숭이 분비물로 추정되는 것을 맞는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애플리케이션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덱스가 소리를 질렀다. 무엇인가를 맞은 것.

기안84는 "원숭이가 똥을 쌌다"고 외쳤고 덱스는 거리가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다. 스튜디오에서 이승훈은 "상남자 덱스 어디갔느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기안84는 "(원숭이가)진짜 정확하게 항문 각을 조준하고 있다, 노렸다"면서 혼비백산한 덱스에게 "다행히 (고체로 된)똥인가 보다"라고 말해 덱스에게 "그걸 위로라고 하는 거냐"는 원성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기안84는 계속해서 "똥가루를 맞았다, 파리 붙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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