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심 속 피서지` 야외수영장 내달 7일 개장

이주현 기자 2023. 6. 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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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 도심 속 야외 수영장들이 내달 개장 준비를 마쳤다.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 야외수영장은 다음달 7일 개장한다.

시는 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시설을 보수하고, 물놀이시설 안전성 검사와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나운동에 위치한 군산문화센터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부터 개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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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야외수영장 내달 7일 개장

전북 군산시의 도심 속 야외 수영장들이 내달 개장 준비를 마쳤다.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 야외수영장은 다음달 7일 개장한다.


이 수영장은 8월 2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객을 받는다.


군산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이 조성돼 있다. 


또, 워터슬라이드 2개소, 종합놀이시설, 분수대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시설을 보수하고, 물놀이시설 안전성 검사와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객은 1일 2,800명으로 제한하고 2부제로 운영한다. 


1부 입장객은 10시~14시까지, 2부 입장객은 15시 ~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유아는 2,000원이며, 경로대상자 등은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운동에 위치한 군산문화센터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부터 개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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