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투승→완봉승 이어, 114구 바우어 6.1이닝 3실점 4연승, "노히트노런이라도 해야할 것 같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승과 연패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114구는 바우어의 올 시즌 한경기 최다 투구다.
바우어는 5-2로 앞선 7회초 연속안타에 내야땅볼로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바우어는 6월 4일 인터리그 세이부 라이온즈전부터 4연승을 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승과 연패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1위가 교체됐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한신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스윕하고 1위가 됐다. 25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3연전 마지막 날 5대3으로 이겼다.
2.5경기 뒤진채 3연전을 시작해 3연승을 거두면서 선두 한신을 끌어내렸다. 38승1무26패, 반게임차 1위다. 5월 12일 이후 43일 만에 단독 선두가 됐다. 또 한신과 요코하마 홈경기 13연승을 거뒀다.
요코하마는 올해 인터리그(교류전) 우승팀이다. 18경기에서 11승(7패)을 거뒀다. 인터리그가 종료된 뒤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한신과의 경기는 인터리그가 끝나고 재개된 리그전 첫 3연전이었다.
요코하마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을 올렸다.
아즈마 가쓰키가 24일 9이닝 완봉승을 올렸다. 두 선수가 나란히 이번 시즌 두 번씩 완투를 했다.
25일엔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가 잘 던졌다. 114개의 투구로 6⅓이닝 7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114구는 바우어의 올 시즌 한경기 최다 투구다.
3-0으로 앞선 5회초 2실점했다. 3안타를 맞고 볼넷 1개를 내줬다. 타선의 득점지원이 바우어의 마음을 편하게 했다. 5,6회 잇따라 1점씩 뽑았다. 바우어는 5-2로 앞선 7회초 연속안타에 내야땅볼로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바우어는 6월 4일 인터리그 세이부 라이온즈전부터 4연승을 달렸다. 6월에 4차례 등판해 전승을 기록했다. 또 5월 27일 주니치 드래곤즈전부터 5경기 무패다.
바우어는 8경기 만에 처음으로 피홈런없이 경기를 마쳤다. 25일까지 5승2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바우어는 경기 후 언론 인터뷰에서 "이마나가와 아즈마가 완투를 해 노히트 노런이라도 해야하나 생각했다. 기분좋은 중압감을 느꼈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장동건, 딸 얼굴 공개..“눈이 아빠 붕어빵”
- [종합]'똑순이' 김민희인데 공황장애가 얼마나 심했으면…"대사 4줄도 못외울 정도가 왔다"
- 김혜영 "세 번의 이혼끝에 우울증…약 먹으려던 순간 아들이 살려" ('마이웨이')[SC리뷰]
- 故 최진실 딸, "의사가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 직접 공개한 '튼살 후유증'
- “한혜진♥주우재 천생연분”..재산 2조 서장훈 축의금은 얼마? “1억은 내야” (연참3)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