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엇갈린 운명…쿨리발리, 알 힐랄 이적 위해 사우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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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두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등장했다.
영국 언론 '첼시 뉴스'는 25일(한국 시간) "칼리두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쿨리발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도착해 알 힐랄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나폴리 최고 수비수 쿨리발리는 첼시에서 실패한 후 사우디로 가고 그를 대체한 김민재는 리그 우승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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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칼리두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등장했다.
영국 언론 ‘첼시 뉴스’는 25일(한국 시간) “칼리두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첼시의 제안을 수락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그런데 여기서 운명이 엇갈렸다.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온 김민재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33년 만에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최우수 수비수, 베스트11까지 모든 걸 가 가졌다.
쿨리발리는 반대다. 첼시가 역대급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중앙 수비수로 뛴 쿨리발리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첼시는 불과 한 시즌 만에 쿨리발리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쿨리발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도착해 알 힐랄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쿨리발리는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채 무심하게 차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제 공식 발표는 시간문제다. 나폴리 최고 수비수 쿨리발리는 첼시에서 실패한 후 사우디로 가고 그를 대체한 김민재는 리그 우승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두 사람의 선택은 운명을 갈랐다.
사진=첼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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