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종원, 이탈리아서 도시락 사업 시작 "10유로 한식 선보일 것"[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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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도시락 사업을 구상했다.
이전 백종원은 촬영 첫날부터 스태프들이 현지에서 사먹는 10유로짜리의 열악한 나폴리 도시락을 보고 도시락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우리 프로그램이 해외에서 창업하는 사람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이잖아. 도시락으로 저자본 창업을 할 수 있다. 신경 조금만 써서 잘 팔리면 말이 된다. 그 가능성을 보자"라며 줄곧 도시락 사업에 대해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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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 최종회에서는 백종원이 창업 첫날 목표로 했던 '기간 대비 연 매출 5억 정도'되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닭강정 도시락 판매를 통해 목표 매출에 달성을 위해 스퍼트를 내고자 했다. 이전 백종원은 촬영 첫날부터 스태프들이 현지에서 사먹는 10유로짜리의 열악한 나폴리 도시락을 보고 도시락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잠재 고객)이 많다. 그런데 예쁜 도시락은 없다"라며 도시락 사업이 유망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또, "게다가 이탈리아 사람들 기본적으로 오래 식사는데 식당 사업이 아니라 도시락으로 사업을 돌리면 회전율도 극복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우리 프로그램이 해외에서 창업하는 사람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이잖아. 도시락으로 저자본 창업을 할 수 있다. 신경 조금만 써서 잘 팔리면 말이 된다. 그 가능성을 보자"라며 줄곧 도시락 사업에 대해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백종원은 마지막 날 남은 닭강정 재료를 활용해 도시락 판매를 시작했다. 냉장고 털이하여 원가율을 최대한 낮추는데도 기여가 가능했다. 백종원은 "10유로로 한식을 선보일 수 있지 않냐. 이상한 10유로 도시락을 전멸시켜버리겠다. 시장 교란 시키는게 내 특기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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