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백진희에 달려갔다...“쉽게 용서 안 될 것”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6. 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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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백진희를 향해 달려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오연두(백진희)는 공지명(최자혜)을 만나러 회사로 향했다.

공지명을 만나고 나오는 길, 오연두는 회사에 있던 김준하(정의제)와 마주쳤다.

오연두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회사 밖으로 나왔는데,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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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정의제가 백진희를 향해 달려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오연두(백진희)는 공지명(최자혜)을 만나러 회사로 향했다. 공지명을 만나고 나오는 길, 오연두는 회사에 있던 김준하(정의제)와 마주쳤다.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오연두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회사 밖으로 나왔는데,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김준하는 비 때문에 어찌할 바 모르는 오연두를 발견하고 전화를 걸었다.

김준하는 오연두를 태워주려고 했지만 거절 당했다. 비를 맞고 뛰어온 김준하는 담요를 덮어준 뒤 “금방 가서 우산 사다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두는 “그냥 차에 타겠다. 잠깐만 부탁한다”며 김준하의 차에 올랐다.

김준하는 오연두에게 “내가 너였어도 쉽게 용서 안 될 거야. 이번 일 끝나면 장실장이랑 같이 미국 갈 거다. 이렇게 우연히 마주칠 날도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연두 뱃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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