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종원, 이장우에게 짜빠구리 요리 스킬 전수 "핵심은 물"

정은채 기자 2023. 6. 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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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이장우에게 요리 스킬을 전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 최종회에서는 백종원이 창업 첫날 목표로 했던 '기간 대비 연 매출 5억 정도'되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 매출 5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백종원은 365일로 환산했을 때 하루 평균 약 천 유로를 벌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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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이장우에게 요리 스킬을 전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 최종회에서는 백종원이 창업 첫날 목표로 했던 '기간 대비 연 매출 5억 정도'되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 매출 5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백종원은 365일로 환산했을 때 하루 평균 약 천 유로를 벌어야 했다. 지난 6일간 매출 총합이 6,636유로였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는 최소 1300유로를 돌파해야 했다. 이를 위한 메뉴로 백종원은 부대찌개, 짜빠구리, 해물라면까지 총 3가지 메뉴를 선정했다.

백종원은 주문 들어온 메뉴를 요리하는 이장우에게 "짜장라면을 끓일 때 물 얼마나 남기냐가 맛을 좌우한다. 그게 스킬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라면 수프는 반 개만 넣고, 짜장라면 수프 1개를 전부 넣어 요리했다. 이를 실제로 맛본 이탈리아 현지 고객은 "레시피 좀 달라 해서 집에서 만들어볼까"라고 할 정도로 감탄했고, 결국 짜파구리는 큰 인기를 얻으며 조기 품절됐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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