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장우 우동집 방문 “장사 머리 좋아” 극찬→즉석 솔루션까지(장사천재)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이장우의 장사 머리를 칭찬했다.

6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13회에서는 이장우의 우동집에서 실적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장우는 본인이 운영하는 우동집 주방에서 묵직한 풍채를 한 채 분주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주방만 달라졌을 뿐 너무나 익숙히 주방을 오가는 이장우는 제법 프로페셔널한 사장님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장우의 가게에 들어선 백종원은 "야 가게 이쁘다"라며 칭찬으로 운을 뗐다. 이어 "너 일부러 이런 거냐. 다른 가게들 다 세련되게 간판해 놨는데"라면서 "장사 머리는 좋아"고 평했다.

백종원은 계속해서 가게 내부를 둘러봤다. 그러곤 "메뉴 간단해서 좋다. (그런데) 갈비가 약간 헷갈리네. 저거 떡갈비 이름 바꿔야 한다. 돈가스처럼 밥 먹게 나오는 것 아니냐. 떡갈비라고 그러면 고급진 걸 생각할 수도 있으니 이름 정해야겠다. 한잔 사면 (이름)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이 외에도 가게의 많은 것을 '장사천재 백사장' 촬영을 다녀온 후 팁을 얻어 바꿨다며 "내게 고마운 프로"라고 고백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