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평양냉면 좋아한다는 하하에 “아예 평양 가서 살아” 유치찬란 [런닝맨]
2023. 6. 25. 20:5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전소민과 하하가 유치한 싸움을 이어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시민에게 ‘여름 하면 생각나는 면 요리는?’이라고 질문을 한 뒤 시민이 추천한 메뉴로 식사를 하는 ‘이열치면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시민에게 추천받은 면 요리로만 식사가 가능하고, 추천받은 면 요리를 먹고 빙고를 완성하면 바로 퇴근을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자로는 지석진, 유재석이 나섰고, 시민에게 ‘냉면’이라는 대답을 얻었다. 이에 멤버들은 함흥냉면 집으로 이동하게 됐다.
전소민은 “난 함흥냉면 좋아한다. 만두랑”이라며 기뻐했다. 하하는 “난 평양”이라며 평양냉면이 더 취향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소민은 하하에게 “그럼 평양으로 가라. 아예 평양 가서 살아”라며 뒤끝을 보였다.
이에 하하는 “응 그러려고”라며, 전소민을 향해 “넌 함흥 가서 살아. 함흥은 뭐 여기 있는 줄 알아? 꼴통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