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박진만 감독, "뷰캐넌, 에이스다운 투구였다" [인천 톡톡]

홍지수 2023. 6. 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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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9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벌이면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다.

전날 15안타 10득점에도 10-13 패배를 당했지만, 이날 8안타 6볼넷에 5득점, 2회에만 4점을 뽑으면서 승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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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9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벌이면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박진만 감독과 강민호-뷰캐넌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6.25 / dreamer@osen.co.kr
[OSEN=인천, 최규한 기자]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투수 뷰캐넌과 포수 강민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6.25 / dreamer@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9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벌이면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연패에 빠진 팀을 구하는 뷰캐넌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선도 이틀 연속 응집력을 보여줬다. 전날 15안타 10득점에도 10-13 패배를 당했지만, 이날 8안타 6볼넷에 5득점, 2회에만 4점을 뽑으면서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막판 좌완 이승현이 위기도 있었지만 팀 승리를 잘 지켰고, 박 감독은 “좌완 이승현도 멀티이닝을 소화하며 상대 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 감독은 “공격에서는 류승민, 조민성 등 젊은 선수들이 타점을 올리면서 활약을 해줬다.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부진한 성적에도 원정 응원석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승리를 통해 잘 추스르고 다음 주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9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벌이면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다.경기를 마치고 삼성 박진만 감독과 세이브를 거둔 투수 이승현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6.2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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