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축구단, 도지사기 어울림축구 K7부 우승
황선학 기자 2023. 6. 25. 20:32
고양 한결 5-0 완파…50대부 안성·유소년부 하남·여성부 광주시 1위
안성시민축구단이 2023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1주차 경기서 K7부 패권을 안았다.
안성시민축구단은 경기도축구협회 주최로 25일 안성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인 안성맞춤 C구장에서 열린 K7부 결승서 소나기 골을 퍼부으며 고양 한결을 5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고, 4강서 패한 고양 레벨업과 안양 디피트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또 안성맞춤 B구장서 벌어진 남자 50대부서도 안성시는 결승서 시흥시를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 개최지 안성시는 이날 종료된 4개 종별 가운데 절반인 4개 종별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향해 순항하는 기염을 토했다. 50대부 3위는 의왕시와 남양주시가 차지했다.
한편, 안성종합운동장서 열린 유소년부 결승서는 하남시가 양주시를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4강서 나란히 패한 안성시와 고양시는 3위에 함께 올랐다.
안성맞춤 A구장서 열린 여성부 결승서는 광주시가 화성시를 2대1로 제쳐 우승했고, 안산시와 수원시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 밖에 남자 70대부서는 하남시와 고양시, 성남시와 광주시가 4강에 올라 2주차 경기서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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