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강풍 속 물폭탄 쏟아진 제주·남부…내일 전국 장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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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 8시 이후로 제주에는 호우경보가, 전남과 경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이후로 제주도 산지를 비롯해 동부, 남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 등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제주도 서부와 북부,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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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 8시 이후로 제주에는 호우경보가, 전남과 경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이후로 제주도 산지를 비롯해 동부, 남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 등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제주도 서부와 북부,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전라남도 고흥, 보성,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와 경상남도 통영, 남해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이와함께 전라남도 흑산도·홍도와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남도는 24시간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6시쯤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상황관리총괄반을 꾸려 24시간 상황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는 해안가 저지대 77곳과 산사태 우려지역 98곳, 반지하 주택 30곳을 대상으로 예찰·점검을 통해 침수 위험을 중점관리한다. 하천변 캠핑장 및 야영장 73곳과 낚시터·수상레저 104곳 등에 대해서는 행락객을 통제하고 예·경보 시설을 활용해 장마 상황을 전파했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는 제주도산지에 500㎜ 이상, 전라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200㎜이상, 충남서해안과 남서대륙, 경북부내륙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와 농경지는 침수 피해에 대비하고 배수로 역류, 산사태 등 강하고 많은 비에 대한 대비도 해야한다"면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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