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헤어나올 수 없는 면 지옥...3냉2콩1메 퇴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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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여름 면 요리 지옥에 빠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열치면 레이스에 나섰는데, 바로 시민에게 여름하면 생각나는 면 요리에 대해 묻고 그 대답대로 빙고 1줄을 완성하면 되는 레이스였다.
냉면을 맛있게 먹은 멤버들은 다음 질문을 하기 위해 걸었다.
멤버들은 결국 냉면 3개, 콩국수 2개, 메밀 1개를 먹은 뒤에야 퇴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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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멤버들은 이열치면 레이스에 나섰는데, 바로 시민에게 여름하면 생각나는 면 요리에 대해 묻고 그 대답대로 빙고 1줄을 완성하면 되는 레이스였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빙고판을 채울 메뉴 선정을 위한 게임에 나섰다. 제작진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멤버 전원이 똑같은 대답을 쓰면 되는 게임이었다. 5번 도전 안에 성공하면 빙고 9칸을 채울 메뉴는 멤버들 자유였고, 실패 시에는 제작진 임의로 메뉴가 추가될 예정이었다.
첫 번째로 제작진이 들려준 소리는 얼룩말 울음소리였다. 멤버들은 난생 처음 듣는 희귀한 소리에 당황했다. 두 번째 소리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 결국 지석진은 “너희(제작진)가 해서 맞히면 백만 원 주겠다”며 화를 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결국 제작진과 게임에서 실패했다. 제작진이 임의로 추가한 메뉴는 바로 뜨거운 짬뽕과 라면, 그리고 밀면이었다. 여름 면 요리로는 쉽게 등장하지 않는 메뉴들이었다.
빙고판을 만든 멤버들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멤버들이 선택한 장소는 면 맛집들이 많은 여의도였다. 다만 제작진은 멤버 꼼수 방지용 룰을 추가했는데, 바로 제작진이 복불복으로 뽑은 2인만 시민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거였다. 노골적인 유도 멘트를 할 시에는 반칙으로 판정한다고 했다.
첫 번째 질문 기회는 지석진, 유재석에게 주어졌다. 두 사람은 곧바로 한 가운데 써넣었던 냉면이라는 대답을 얻어냈다. 냉면을 맛있게 먹은 멤버들은 다음 질문을 하기 위해 걸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상하다고 그런 거 아니냐”고 가설을 세워 웃음을 안겼다. 또 전소민은 “양세찬 인기 많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콩국수 맛집이 있는 곳 근처에서 천천히 빌드업을 쌓아갔고, 원하는 대답을 얻어 콩국수를 먹게 됐다. 콩국수를 먹은 뒤에는 소화를 시키기 위해 여의도 공원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유재석의 콩트였다. 김종국은 과거 유재석의 콩트를 떠올리며 “재석이 형 콩트에 웃은 적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이 신인 시절 직접 짰던 콩트 영상을 멤버들에게 보여줬다.
유재석은 자신의 콩트에 대해 “요 만큼도 웃음이 안 나와”라고 냉철하게 말했다. 양세찬은 “이건 선배들이 봤을 땐 고개 절레절레다. 쟤는 다시 여기 넣으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농구 한 판으로 소화를 시킨 멤버들은 또 한 번 시민에게 질문을 던졌지만 이번에도 냉면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멤버들은 다시 처음의 냉면집으로 돌아갔다.
멤버들은 메밀 빙고를 획득하기 위해 메밀집 근처를 배회했으나, 이곳에서도 콩국수를 다시 먹게 되는 운명에 처했다. 콩국수를 다 먹은 멤버들은 6차 시식단을 정한 뒤 메밀집 앞에서 나오는 손님들을 기다렸다. 그리고 메밀을 먹으러 간다는 손님에게 여름 면 요리 질문을 던졌고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결국 냉면 3개, 콩국수 2개, 메밀 1개를 먹은 뒤에야 퇴근할 수 있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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