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또 무득점' 조성환 감독 "결과적으로 득점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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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아쉽다."
'패장'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말이다.
경기 뒤 조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 후반기 기대 속 많은 팬이 찾아와 응원해주셨다. 우리가 2주간 잘 준비했지만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했다. 단 한 번의 위치 선정, 상대가 잘하는 부분에서 실수로 결과를 되돌릴 수 없게 됐다. 우리가 대한축구협회(FA)컵도 전략적으로 가지고 간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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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과적으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아쉽다."
'패장'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말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5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인천(4승8무7패)의 무패행진은 '6'에서 막을 내렸다.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허덕였다.
경기 뒤 조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 후반기 기대 속 많은 팬이 찾아와 응원해주셨다. 우리가 2주간 잘 준비했지만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했다. 단 한 번의 위치 선정, 상대가 잘하는 부분에서 실수로 결과를 되돌릴 수 없게 됐다. 우리가 대한축구협회(FA)컵도 전략적으로 가지고 간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 말미에 우리가 전술적 변화를 가지고 갔다. 점유율을 가지고 가려고 했다. 경기력에서는 선제 실점했다. 결과적으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아쉽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28일 홈에서 수원 삼성과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치른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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