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선 8기 공약 북부농기계임대사업장건립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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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선 8기 공약인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장건립이 표류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해 영동 용산면 또는 심천면에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를 공약한데 따른 조치로 지난해부터 영동농협과 협의를 추진했지만 장소협소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 상황이다.
영동군의원들은 "군수공약사업인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느냐"며"농협에서 안된다고 하면 못하는 것이냐"고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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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 타당성 용역조사
[영동]영동군 민선 8기 공약인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장건립이 표류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영세농가 농 작업환경개선 등을 위해 사업비 50억을 들여 북부농업기계 임대사업장 건립을 추진중이다.
영동 용산면과 심천면 농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영동농협용산지점과 심천지점시설에 25억 원씩을 들여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해 영동 용산면 또는 심천면에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를 공약한데 따른 조치로 지난해부터 영동농협과 협의를 추진했지만 장소협소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 상황이다.
당초계획은 지난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행정절차 이행, 토지감정평가와 토지매입에 들어가 내년 12월 설치를 완료하려 했다는 것.
이와 관련 영동군의회 행감특위에서도 차질을 빚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장 설치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영동군의원들은 "군수공약사업인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느냐"며"농협에서 안된다고 하면 못하는 것이냐"고 지적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영동용산면과 심천면 농민들이 찬성하는 장소를 찾는데 집중할 것"이라며"전문 분석기관의 타당성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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