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제2 농공단지 조성 청신호

육종천 기자 2023. 6. 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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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국 도비 54억 포함 총사업비 190억을 들여 옥천 동안리 일대 7만 4000여㎡ 사업부진에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제2 농공단지 사업대상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지만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구국회의원을 찾아 사업대상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문제해결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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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농업진흥구역해제

[옥천]옥천군은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그간 사업추진에 걸림돌이었던 대상지내 농업진흥구역이 해제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국 도비 54억 포함 총사업비 190억을 들여 옥천 동안리 일대 7만 4000여㎡ 사업부진에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제2 농공단지 사업대상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지만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구국회의원을 찾아 사업대상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문제해결에 힘을 쏟았다.

결국, 지난달 제2 농공단지내 농업진흥구역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제승인을 받았다. 군은 현재 재해 환경영향평가협의를 마무리 짓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인정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중에 충북도의 산업단지계획승인이 나면 토지와 지장물 보상에 착수한다. 오는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준공목표로 하고있다. 제2 농공단지에는 식료품, 고무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 담당관계자는 "제2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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