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대가 이종상 화백 천안 특강·작품전

윤평호 기자 2023. 6. 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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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과 5000원 지폐 속 신사임당과 이율곡 영정을 그린 한국화 대가 이종상 화백이 천안을 찾아 특강을 했다.

이 화백의 특강은 "한국미술의 자생성"을 주제로 지난 24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백화랑에서 열렸다.

상설 갤러리인 백화랑은 개관 특별전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이종상 화백의 작품전시회도 계속한다.

이번 이종상 화백의 특강과 작품전은 충남도, 천안시, 천안소상공인연합회, 천안생활문화추진단 등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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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이종상 화백(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박상돈 천안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이 화백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백화랑 제공

[천안]5만 원과 5000원 지폐 속 신사임당과 이율곡 영정을 그린 한국화 대가 이종상 화백이 천안을 찾아 특강을 했다.

이 화백의 특강은 "한국미술의 자생성"을 주제로 지난 24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백화랑에서 열렸다. 특강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엄소영·유영진·장혁 천안시의원, 김효열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 이형국 작가 등이 참석해 충남 예산 태생으로 혁신적인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해 온 이 화백의 예술세계를 이해했다. 상설 갤러리인 백화랑은 개관 특별전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이종상 화백의 작품전시회도 계속한다. 백화랑은 성정동 축구센터북문 앞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빌딩 1관에 위치한다.

이번 이종상 화백의 특강과 작품전은 충남도, 천안시, 천안소상공인연합회, 천안생활문화추진단 등이 주관한다. 이종상 화백은 서울대 교수, 상명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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